7월 중순 정보처리 기사 실기를 끝으로 미루어 왔던 게임만들기를 다시 시작한다.
하.. 오랜만에 만드려고 하니까 예전에 짜놨던 코드가 생각이 안난다ㅋㅋㅋㅋ
시작한지는 꽤 오래되었다 2019년 초반부터 시작했으니까... 한 3년?? 게임 만드는게 이렇게 오래 걸릴줄은 몰랐지만
본인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만들기 시작했기 때문에 많이 지연이 되고있는게 사실이다(사실 핑계 ㅋㅋㅋ)
이제는 더 이상 늦출수 없고 반드시 올해안에 스토어에 올리겠다는 일념하나로 다시 시작하려 한다.
위는 Visual Studio 2015 이다. 본인이 게임을 만들때 언리얼, 유니티, Cocos2d-x 중에 어느것을 엔진으로 사용할지 많이 고민 했다. 이건 주관적인 생각인데 본인은 처음 클래스부터 모든 진행 사항을 내가 짜고 싶다는 생각(본인은 클라이언트 그래픽스 개발자라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함)을 하여 Cocos2d-x로 엔진을 결정하였다. 물론 언리얼이나 유니티 또한 코드를 통해 게임을 만드는 엔진이다 정말 주관적인 견해로 인해 Cocos2d-x로 결정하였고 위에 Visual Studio로 Window 환경에서 작업을 하게 된것이다.
(유니티, 언리얼, Cocos2d-x에 대한 이야기는 링크 참고 https://mercuders.tistory.com/4 )
처음에는 맥북으로 모든 작업들을 했지만 맥북을 통한 빌드는 너무 많은 시간을 잡아 먹었고 나중가서야 Window에 Cocos2d-x 를 받아서 Visual Studio 프로젝트를 통해 작업하게 되었다. 어떤 방식으로 윈도우와 맥을 연동하는지에 대해
천천히 업로드하겠다.
현재 만들고 있는 Cocos2d-x의 visual Studio 프로젝트를 실행시킨 화면이다. 게임 어플을 시작하면 로고 화면이 뜨고
메인 메뉴가 시작된다. 메뉴에는 start 버튼과 설정 버튼 등이 있고 중인공인 아쳐가 화살을 쏘고 있는 화면으로 시작된다. Start 버튼을 누르면 스테이지가 시작 되어 왼쪽 상단에는 생명과 적들의 숫자가 나타나고 오른쪽에 버튼을 통해 화살을 발사하여 고블린이 풍선을 타고 내려오는걸 화살로 맞추어 점수를 따는 그런 아케이드 게임이다.
이게.... 실제로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고 하나하나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코드 수도 꽤 많이 들어간다 처음에는 그냥 별거 없다고 생각했지만 나의 오만에 지나지 않았고 게임만들면서 나의 두손을 모으게 만들고 겸손하게 만들어 천천히 만들어갔다. 한 60% 온 것 같은데... 50%인가..?ㅋㅋㅋ 아직 갈길이 멀다..!
앞으로 게임을 제작하면서 이런저런 게시글을 쓰게 될 것 같다. 아주 외롭고 길고긴 게임 개발을 이 블로그와 함께 진행하려고 한다 누군가 이 글을 보고 있는 형님이 계시다면 여러 정보를 나누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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