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15 주식투자 - 데브시스터즈

친한 지인의 정보를 예전부터 듣고 데브시스터즈에 88000원때에 130만원 정도 가량 들어가 있었다. 친구의 말은 이랬다. 데브시스터즈의 게임인 쿠키런 킹덤이 일본 앱스토어와 구글스토어에서의 순위가 100위 -> 8위 -> 1위로 급등하고 있고 수익랭킹에서도 50위에 등극하고 있다고 하였다. 일본에서 50위 정도 수익 랭킹에 등극하면 하루에 1~2억 정도의 이익이 난다고 하니 한달이면 60억정도가 늘어나니 시총이 오르는것은 시간문제라고 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13일이 되서 데브시스터즈는 상한가를 쳤고 8만원이었던 주가가 11만원때가 되어버렸다. 도중 나는 180정도를 더 투자했고 그 다음날을 기약했다. 아무리봐도 내일도 더 오를것 같았다 14일 되어 SK하이닉스에 있는 주식을 팔고 400만원 정도를 더 투자했다 12만 1000원 정도였다. 내 평단은 9만9천원이 되었고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9시가 시작되자마자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했다. 14일 그래프를보면 최고 134,000원 까지 올랐고 10만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갔다가를 반복했다. 9시가 지나고 내 심장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주가는 12만원에서 12만원 후반을 계속 왔다갔다 했다. 나는 결정을 내려야 했고 이내 12만 4500원에서 팔 수 있었다.. 어느정도의 이익을 본 나는 기분이 너무 좋은 14일을 보냈고 그 다음날이 되었다... 다음 포스팅에..